자주 묻는 질문

되와 돼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헷갈리는 자리에 ‘하’와 ‘해’를 넣어 보아 ‘해’가 자연스러우면 ‘돼’, ‘하’가 자연스러우면 ‘되’를 씁니다. 예를 들어 ‘해요’가 어울리므로 ‘돼요’, ‘했어요’가 어울리므로 ‘됐어요’, ‘하고’가 어울리므로 ‘되고’가 맞습니다. ‘되요’, ‘됬어요’는 틀린 표기입니다.

안과 않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은 ‘아니’의 준말로 동사 앞에 오고, ‘않’은 ‘아니하’의 준말로 주로 ‘-지’ 뒤에 옵니다. ‘아니’를 넣어 말이 되면 ‘안’(안 먹어요 → 아니 먹어요), ‘아니하’를 넣어 말이 되면 ‘않’(먹지 않았다 → 먹지 아니하였다)입니다. 따라서 ‘안 돼요’가 바른 표기이며 ‘않돼요’는 틀립니다.

웬과 왠은 언제 쓰나요?

‘왠’은 ‘왜인지’가 줄어든 ‘왠지’에만 씁니다. 그 밖의 웬일, 웬만하면, 웬 떡이야처럼 ‘어찌 된, 어떠한’이라는 뜻일 때는 모두 ‘웬’입니다. ‘왠지’ 하나만 예외로 외워 두면 됩니다.

정답을 맞히다와 맞추다 중 어느 쪽이 맞나요?

정답은 ‘맞히다’가 맞습니다. ‘맞히다’는 문제의 답이나 과녁을 맞게 하는 것이고, ‘맞추다’는 둘 이상을 비교하거나 서로 어긋나지 않게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퀴즈 정답을 맞혔다’, ‘친구와 답을 맞춰 보았다’, ‘시간을 맞췄다’처럼 씁니다.